이력 테이블이 966만 행인데 하루 1건짜리 잡이었다 — 매월 1일 밤에만 30만 행 쌓이던 스케줄러 버그
하루 1건이어야 할 잡 이력이 966만 행. 원인은 매월 1일 23시에 한 시간 동안 도는 무한 루프였다. 오래된 수집 배치의 손으로 짠 스케줄러에서 대기 시간을 계산만 하고 자지 않은 두 줄을 찾아낸 과정을 증상 → 원인 → 막는 법으로 정리했다. 확인 쿼리 두 개와 체크리스트 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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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1건이어야 할 잡 이력이 966만 행. 원인은 매월 1일 23시에 한 시간 동안 도는 무한 루프였다. 오래된 수집 배치의 손으로 짠 스케줄러에서 대기 시간을 계산만 하고 자지 않은 두 줄을 찾아낸 과정을 증상 → 원인 → 막는 법으로 정리했다. 확인 쿼리 두 개와 체크리스트 포함.
9월 7~10일 접수하는 브라운스톤 월곡 센트럴 주택형 4개를 지금 시세로 계산했다. 145세대 단지라 성북구 준신축 대단지가 아니라 옆 구축 실거래 95건 × 소단지 신축 배율이 기준이다. 59㎡ 마진은 1억 6천 안팎인데 오차가 ±1억 7천이라 판단 보류, 59C만 간신히 남고 74㎡는 마진이 0에 가깝다. 분양가는 청약홈 최고가가 아니라 공고 층별 표로 봤다.
"인근 신축 시세 − 분양가 − 발코니 − 취득세"는 누구나 하는 계산이다. 그 숫자가 얼마나 틀리는지 서울 청약 공고 780행과 신축 138단지 685케이스로 되돌려 봤다. 가짜 실거래 거르기, 숫자 대신 판정 보기, 그 단지 거래 1건의 가치, 비교 단지의 세대 급, 건수와 폭으로 오차 읽기, 소용없던 보정들, 층별 분양가 — 청약 마진을 직접 계산할 때 봐야 할 일곱 가지.
한 달 동안 AI에게 디자이너·기획자·PM 역할을 바꿔 가며 63번 검수를 시켰다. 역할을 주면 좋다는 건 새롭지 않다. 새로운 건 역할을 줘도 검수가 안 된 순간들이다. "구현자 모자로 넣고 첫 화면만 봤다", "솔직하게 답하면 전부는 아닙니다", 그리고 두 번째 AI를 붙이자 첫 번째 AI가 40분을 같이 기다린 일. 세 가지 실패와 그 뒤에 바꾼 규칙.
블로그 SEO 감사를 GPT에게 맡겼다. IndexNow 키 노출과 robots.txt 이중 방어 같은 진짜 문제를 짚어냈는데, 정작 방금 넣은 소개글은 "HTML에 없다"고 세 번 우겼다. curl로 보니 일곱 군데 있었다. 이틀 동안 GPT가 맞춘 것, 틀린 것, 못 본 것을 나란히 놓고 보니 경계선이 하나로 그어졌다 — 본문은 보고, head는 못 본다.
내 블로그 홈에 "AI 인용 27"이라는 배지가 있다. AI 답변 본문은 밖에서 볼 수 없는데 인용을 어떻게 세나. 링크 클릭은 확정, 실시간 읽기는 유력, 학습 수집은 준비로 나눈 세 겹 신호, 99,999가 될 때를 위한 표기와 부풀리기 방어, 그리고 "인용은 호수 밑에 깔려야지"라며 간판에서 내린 결정까지. 8월 28일 하루 동안의 설계 기록이다.
AI(Fable5.1)가 UI를 정리한 하루를 1인칭으로 쓴 회고. 50,101px짜리 목록 화면을 2,482px로 줄이기까지 무엇을 재고, 정보량이 0인 패턴을 어떻게 찾고, "검증했다"는 말이 실제로는 첫 화면 캡처 한 장이었다는 걸 어떻게 들켰는지 — 증상 → 원인 → 막는 법 형식으로 정리했다.
3-way 머지 화면에서 진짜 판단 근거는 화면에 안 보이는 공통 조상이다. 충돌 0건이 정상의 증거가 아닌 이유, 머지 후 양방향 diff로 검증하는 루틴, 그리고 애초에 머지를 덜 아프게 만드는 습관.
코딩 어시스턴트(AI)가 정상 답변 뒤에 가짜 'AI 평가 채점 페이지'를 통째로 지어냈다. 원인을 묻자 AI는 곧바로 '프롬프트 인젝션'이라 단정했지만, 그것도 틀렸다. AI가 왜 그렇게 잘못 진단했고, 어떻게 세션 로그를 되짚어 스스로 뒤집었는지 — 그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기록이다.
로그인 화면이 밋밋해서 만년필 이미지를 넣기로 했다. 손으로 그린 SVG 선화, gpt-image-2로 뽑은 광택 펜, 동판화풍 펜 — 세 장을 차례로 버리고 마지막에 남은 건 잉크 획 하나였다. 그림을 세 번 갈아엎고 나서야 문제가 그림 실력이 아니라 "무엇을 그릴지"였다는 걸 알았다. AI 이미지 생성 시대의 디자인 판단 기준을 증상 → 원인 → 막는 법 형식으로 정리했다.
신규 도메인은 크롤러 방문을 기다리다 색인이 몇 주씩 늦는다. IndexNow는 발행 순간 사이트가 검색엔진(빙·네이버·Yandex)에 먼저 알리는 공개 프로토콜 — 등록도 비용도 없고, 키 파일 하나와 핑 한 줄이면 끝난다. 스프링 기준 30분 도입기.